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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카테고리 총 6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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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이야기, 『2021 트렌드 모니터』
『2021 트렌드 모니터』 최인수, 윤덕환, 채선애, 송으뜸 지음 2021년의 새해가 밝았지만, 여전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이어지고 있다. 1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19는 기업경영과 환경에 적잖은 트렌드 변화를 가져왔다. 그중 주목해야 할 것 중 하나가 언택트(Untact)와 재택근무에 따른 리더십의 변화다. 리더십은 사람들의 행동 변화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변수다. 역사적으로 난세에는 카리스마가 강한 리더가 늘 주목을 받아 왔다. 이들의 강력한 리더십이 상황의 불확실성을 낮춰주는 역할을 해 왔던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시대에 대중이 원하는 리더십은 달랐다. 큰 야망은 없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배우려 하고, 신중하고 겸손한 리더십을 원하고 있었다. 현재와 같은 팬데믹 상황에서는 ‘높은 직위와..
2021.01.04 -
2020 BEST Alliance Symposium 개최
지난 11월 6일 BEST Alliance Symposium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2012년에 체결된 BEST Alliance는 매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대한민국), 북경대학교(중국), 히토츠바시대학교(일본)를 순회하며 정기 회의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첫 비대면 심포지엄을 줌(Zoom)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히토츠바시대학(ICS)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각 학교의 학장단, 교수진 및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이유재 학장, 조승아 부학장, 박남규 교수, 박선현 교수, 장예지 국제교류실 직원이 참석했다. 히토츠바시대학의 Kazuo Ichijo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이유재 학장과 북경대 Qiao Liu 학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Kazu..
2020.11.26 -
시장 읽기(9)
글 윤종태 본부장(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코로나 19와 사회적 경제 코로나19 이후의 세상은 그 이전의 세계와 완전히 다른, 인류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사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전세계적인 변화 속에서 사회적 문제를 혁신적 방법으로 지속가능하게 해결해 나가고자 하는 ‘연대의 협력의 경제’인 사회적 경제는 어떤 영향을 받게 될 것이며 또 어떻게 대응해 나가야 할 것인지를 예상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먼저, 전세계 정부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영향력을 확대하였고, 향후 관련된 사회서비스 정책 등의 입안 및 실행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가 역할의 강화와 확대로 연결되고, 그간 공공부문을 대신하여 부족한 사회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왔던 사회적 경제의 ..
2020.07.29 -
시장 읽기(10)
글 위견 대표(슈퍼트랙) 코로나와 한국 교육 기업의 변화 2020년 5월, 한국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라 불리는 ‘COVID19’의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이 바이러스가 몰고 온 변화는 지금부터 시작인 듯하다. 특히 여행, 항공 및 교육업계가 맞이한 피해와 변화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사건보다도 크다고 할 수 있다. 14세기 유럽에서 발병한 흑사병(The Black Death)이 최소 7,500만 명~최대 2억 명의 목숨을 앗아감과 동시에 중세 유럽의 붕괴, 인본주의와 르네상스 및 자본주의를 낳는 산파 역할을 했는데, 요즘 전 세계 교육업계는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해 흑사병 이후만큼이나 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고 있다. 그에 따라 한국의 교육 흐름도 다양한 형태로, 급속도로 변화할 것이다. 첫 번째,..
2020.07.29 -
시장 읽기(2)
글 이경미 교수 일상 유지와 초전문가의 역할 많은 경우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적 위기에 대한 벤치마크로써 2008년 금융위기를 듭니다. 그 영향력이 전 세계적이며, 주로 인컴 쇼크로 인한 경제적인 여파가 크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소비자들의 행동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두 사건을 비교하고, 시장에 주는 시사점을 찾아 내려고 합니다. 먼저, 대중이 인식하는 위기의 원인에서 오늘의 위기와 금융 위기가 차이가 있습니다. 금융위기 경우, 경제시스템의 실패이고, 또한 기업경영자와 엘리트라고 일컬어지는 사회지도층과 기존 질서에 대한 실패로 인식되었습니다. 이는 언론을 비롯한 전문가집단과 기업인 등 제도에 대한 분노와 불신으로 이어졌습니다. 전문가에 대한, 지적권위에 대한 불신은 2009년부터 더욱 확..
2020.06.22 -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 극복기!
글. 김도훈 학생홍보대사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은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지난 2월 시작된 ‘사회적 거리 두기’는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완화됐지만, 여전히 방심할 수 없는 상황. 서울대학교 역시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고,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역시 예외는 아니다. 어느덧 변화된 일상이 익숙해지고 있는 지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어떤 모습일까?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19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학생들 없는 학교는 지금? 한창 학기 중인 5월 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의 중심 건물인 58동은 예년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였다. 학기 전체가 비대면 강의로 전환되어 학생 대부분이 등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출입문도 제한됐다. 교육부의 출입 통로 단일화 ..
2020.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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