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리스트
경영정보 카테고리 총 3개 콘텐츠
-
교수 밴드 '가락' 박진수 교수 인터뷰
현재 경영대에서 교수님께서는 어떤 강의를 맡고 계신가요? 학부 강의는 ‘컴퓨터의 개념 및 실습’ 2세션과 ‘경영 빅데이터 분석 개론’ 1과목, 그리고 MBA 강의는 ‘경영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래밍’ 1 과목, EMBA 강의는 ‘신기술과 엔터프리너십’ 1과목 이렇게 현재 총 4과목 5 강좌를 강의하고 있습니다. 밴드 '가락'에 대한 소개와 교수님께서 맡고 계신 역할에 대한 소개도 부탁드립니다. 2013년 학생 부학장을 맡고 있던 당시, 학생들과 대화를 해보니 학생들이 교수들을 어렵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고 그 방법을 찾다가 새터에서 교수들이 밴드 공연을 하면 학생들에게 친근감을 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습니..
2022.06.24 -
안중호 명예교수의 회고 제2화
불편한 진실 우리 지방행정 조직체계를 잠깐 살펴보자. 시, 도 →구, 군 →읍, 면, 동의 낯익은 계층구조, 가까이는 조선시대, 멀리는 고려시대에도 명칭만 조금 바뀌었을 뿐이지 거의 그대로가 아닌가? 조선8도가 있고, 그중 하나인 서울특별시에는 25개 구가 있다, 각 구의 하부 조직으로 동사무소(지금은 주민센터라고 불린다)가 수십 개씩 있다. 동네방네 동사무소다. 행정전산망이 가동되기 전의 동사무소의 기능과 역할이 오늘날에는 많이 바뀌었을 터이고, 당연히 바뀌어야 한다. 그런데 1회에서 언급한 국가행정전선망 프로젝트는 성공작이었을까? 필자는 아니라고 본다. 조직을 개폐(改廢)하지 않으면서, 다시 말하면, 바뀐 환경, 다가올 미래 등을 반영한 국가발전 방향, 또 이를 성취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재..
2021.11.02 -
안중호 명예교수의 회고 제1화
세상에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 우리는 좋아하든 싫어하든 많은 것이 바뀌어 가고 있는 혼돈의 시대에 살고 있다. 그 바뀜이 마냥 순행(順行)만 하는 게 아니라 바라보는 관점, 처해있는 입장 및 시점(時點), 평가에 들이대는 기준에 따라 역행(逆行) 내지는 퇴행하는 것으로 보이기도 한다. 지나온 많은 나날들 그야말로 비이성(非理性)의 시대를 경험한 것 같다. 필자는 경영대학 SNUBiz Newsletter 발행인으로부터 원고를 부탁받았다. 이론지향적, 전문분야에 관한 학술적인 글이 아니라 우리 대학 및 관련되는 역사의 편린들을 모아 활동 시대를 달리하는 경영대 커뮤니티 구성원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도 누군가는 하여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시작한다. 나이가 좀 들어서는 과거 이야기는 꺼내지 말고, 미래를 논하라고..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