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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카테고리 총 486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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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EMBA 패밀리데이(Family Day) 성황리 개최
연일 이어지던 봄비가 기적처럼 멈추고,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EMBA)은 5월 1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패밀리데이(Family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본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EMBA 재학생과 졸업생의 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유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행사는 채준 경영전문대학원장의 축사와 김도윤 학생회장의 인사말로 그 서막을 열었으며, 이재준 대외협력위원장의 개회 선언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올해 행사는 한층 다양해진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더불어 새롭게 마련된 바자회 코너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구성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였다...
2025.06.16 -
실리콘밸리에서 배운 창업의 자세, 김민균 · 조관희 · 이재찬 동문과의 만남
1. 벤처경영 Global Camp가 어떤 프로그램인지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민균) 벤처경영 Global Camp는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창업과 관련된 여러 경험과 삶의 중요한 모토를 배우는 창업 연수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Global Camp의 경우 벤처경영 연합전공 학생 10명이 참여했으며, 4일간의 사전 워크숍과 7일간의 실리콘밸리 현지 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2. Global Camp에 지원하게 된 계기 및 프로그램에서 가장 기대했던 부분이 무엇이었나요? (김민균) 미국에서의 창업에 막연한 꿈이 있었고, 특히 평소 관심을 가져온 F&B 산업과 관련해 K-food를 중심으로 한 K-wave 흐름이 미국 현지에서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지 체감해 보고 싶었습니다.(조관희) 창업 씬의 최..
2025.06.16 -
글로벌 리더십 무대에 선 오수정 학생, 생갈렌 심포지엄 초청
서울대학교 MBA 과정에 재학 중인 오수정(Amy Oh) 학생이 스위스에서 열린 제54회 생갈렌 심포지엄(St. Gallen Symposium) 에세이 공모전에서 전 세계 1,000여 명의 지원자 중 상위 100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오수정 학생은 전액 장학금 지원을 받아 일주일간 진행된 심포지엄에 초청되었으며, 차세대 글로벌 리더 그룹인 ‘Leaders of Tomorrow’의 일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Shifting Powers’(권력의 이동)’으로, 세계 질서 내 권력과 영향력의 재편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에세이 참가자들은 이러한 글로벌 권력 변화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기회에 대해 창의적 관점으로 접근해야 했다.오수정 학생은 「Beyo..
2025.06.16 -
2024학년도 2학기 Dean’s List(딘스리스트) 오찬 행사 개최
지난 4월 21일 월요일,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2024학년도 2학기 Dean’s List(딘스리스트) 오찬 행사’를 개최하였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2011년부터 Dean’s List를 시행하여 학업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은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이번 Dean’s List에는 19명(주전공생 18명, 복수전공생 1명)의 학생이 선정되었다. 이날 오찬 행사에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채준 학장, 유병준 학생부학장이 참석하여 Dean’s List로 선정된 학생 10여 명을 격려하였고, 학생들은 본인의 학업 경험과 진로 고민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2024학년도 2학기 Dean’s List 선정자 명단(19명)이현구(학사17), 김수현(학사18), 정하영(학사18), 김동현(학사19),..
2025.06.16 -
MBA, 지식보다 더 큰 것을 남기다 - 사람, 성장, 리더십
1. MBA 진학을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특히 서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선택하신 이유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저는 외국계 은행에서 10년 동안 외환 트레이딩 업무를 했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같은 일만 해 왔다 보니, 항상 만나 오던 업계 사람들만 만나게 되고 아는 지식도 제가 하는 일로만 제한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물 안 개구리가 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게 되었고, 1년 정도 쉬면서 새로운 경험과 지식을 쌓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교류하고 싶었습니다.서울대학교를 선택하게 된 이유는 저는 학부를 미국에서 나왔기 때문에 우리나라 1등 대학에서 공부를 한 번 해보고 싶었고, 저명하신 서울대 경영대 교수님들로부터 배워보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년 안에 경영전문석사..
2025.06.16 -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학문적 여정: 민승기 교수님과의 인터뷰
학문적 여정과 연구 철학 Q 전기공학을 전공하시다가 경영학으로 전향하게 되신 계기가 궁금합니다. 산업기능요원으로 금융 분야 IT 회사에서 3년간 근무한 뒤, 퀀트 개발자로 약 3년간 일했습니다. 특히 퀀트 개발자로서 알고리즘 트레이딩 전략을 개발하며, 실시간으로 금융 데이터를 처리하고 자동화된 의사결정을 내리는 프로그래밍을 수행했습니다. 일 자체도 즐거웠지만, 이러한 의사결정의 원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전기공학의 제어이론 분야로 유학을 고려했으나, 준비 과정 중 경영학 내의 Operations Research 분야에서도 알고리즘 트레이딩에 관한 학문적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에 완전히 매료되어 경영대학으로의 박..
2025.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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