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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3 카테고리 총 3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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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 그리고 행복
‘성공과 행복 두 마리 토끼를 좇는 것이 인생이라면 자존감은 두 토끼가 제 발로 좇아들어와 사는 집이다'(이상준) 행복과 성공은 인생의 양대 과제다. 필자는 최근 인성 교육책 ‘이타적 자존감수업’에서 성공과 자존감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한 바 있다. 서울대 경영대학 동문 여러분들을 위한 이 글에선 행복과 자존감의 관계에 대해서 써보고자 한다. 자존감과 행복에 대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자존감은 뇌 부위 따라 다르다. 먼저 자존감 얘기부터 해보자. 흔히들 '자존감이 높다, 낮다'라고 얘기들 하지만 뇌과학적으로 보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왜냐하면 뇌 부위에 따라 자존감을 높이는 방식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감정과 본능을 담당하는 원초적 뇌 부위(편도체, 해마 등의 변연계)인 ‘야성의 뇌..
2021.05.03 -
방송인 이혜성 동문과의 설레는 만남
Q1.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하시는 소감 오랜만에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니 학생 때로 돌아간 거 같고, 설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학교 다닐 때 경영대는 전공필수 과목 듣는 때 말고는 자주 오지를 않아서 경영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변화를 잘 느끼진 못했어요. Q2. 학창 시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한 계기 학창시절 저는 야심이 많은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기 어려운 대학교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모든 책과 노트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1학번 이혜성’ 적고 자기 암시를 하며 열심히 시간을 보냈어요. 대학 목표를 정하고 난 뒤 직업군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특히,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관심을 두었는데 학창시절 내내 ‘컨설턴트’라는 장래희망을 꿈꿨어..
2021.05.03 -
AMP & GMBA & EMBA 가족
입학 계기 이동현 동문) 경영 활동을 하다 새로운 경영환경과 트렌드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면서,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서울대학교 AMP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라 동문) 자수성가하신 사업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MBA를 가야 한다는 마음은 갖고 있었는데, 사실 국내 MBA를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3년 전 귀국하면서 인문학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버지께서 ‘건명원’이라는 인문학교를 추천하셨고, 그곳에서 한국말 수업과 한국 교수님들, 학생들을 처음 접하면서 경험을 쌓고 나니, 한국에서 살 기회가 있을 때 국내 MBA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한나 동문)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나, 실무를 하면서 학문적으로, 특히 회계/재무 쪽에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느..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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