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일 MBK파트너스 대표 경영학과 84학번 · 곽수근 서울대 명예교수 경영학과 73학번 서울대에 부임한 젊은 교수 곽수근과 김광일 조교가 첫 인연을 맺은 날로부터 3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스승의 가르침과 그 가르침을 따른 제자가 함께 맺은 열매는 덕송장학회라는 숲을 이루고 있다. [서울대사람들] 기사 전문 확인: 씨앗을 심어 숲을 이룹니다 > 72 | 서울대사람들 (snu.ac.kr)

일시: 2023.05.10. 17:30 장소: 59-1동 5층 벤처경영기업가센터 Co-work Space 멘토링: - 강미나 빅펄 주식회사 대표 - 김준환 사일런티스트 CEO - 박홍민 핀다 공동대표 - 최민규 (주)튜링 Co-founder, CEO -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파트너 - 성윤모 매쉬업엔젤스 투자팀/수석팀장 - 신인모 매쉬업엔젤스 투자팀/수석심사역 지난 5월 10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9-1동 5층 벤처경영 기업가센터에서 행사가 열렸다. 벤처경영기업가센터와 매쉬업엔젤스에서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첫 커리어 네트워킹 행사라는 점에서 학생들의 높은 신청율과 관심을 받았다. 매쉬업 엔젤스에서 제안하여 시행하게 된 금번 행사에서는 총 7분의 창업분야의 전문가를 멘토로 모시게 되었으며..

지난 5월 21일, EMBA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패밀리데이(Family Day)를 개최하였다. 패밀리데이 행사는 본교 버들골 풍산마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재학생과 그 가족들 약 500명의 인원이 행사에 참가하였다. 유병준 주임교수의 축사에 이어 김태완 학생회장의 인사말 및 양기환 대외협력위원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를 시작하였다. 이번 행사는 EMBA 가족들이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레크레이션을 진행하였다. EMBA 가족 간의 교류와 네트워킹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졌으며, 그간 학업을 위해 가정에 소홀할 수 있었던 시간을 보상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후에 진행된 유병준 주임교수의 ‘공부 잘하는 법’ 특강은 주체적으로 학습하는 방법, 시간 관리법 등 다양한 주제로 학부모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마지막까지 적극적이고..

우리대학은 5월 15일(월) 2023년도 스승의 날 기념 명예교수 초청 간담회를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하였다. 후배 교수들이 선배 교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우리대학의 교육 및 연구 발전을 위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코로나19 이후로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와 함께 참석한 명예교수님의 프로필 촬영도 진행하여 경영대 홈페이지에 명예교수님의 최신 사진을 게재하였다.

지난 6월 8일(목),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원장 김상훈)은 2023년 서울대 MBA 2차 동문오찬특강을 실시하였다. 동문오찬특강은 EMBA, MBA 과정 동문들이 함께 오찬을 즐기고 경영대학 교수진의 강의를 수강하는 동문 행사로서, 현업에서 바쁜 일상을 보내는 동문들에게 수학 시절 원우들과의 만남과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문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차 동문오찬특강은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되었으며, 유병준 EMBA 주임교수가 "AI 금융경영의 활용과 경영의 미래"라는 주제로 참석한 동문들을 맞이하여 특강을 진행하였다.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고 있는 동문들은 오랜만에 다시 한 자리에 모여 학교 생활의 열정을 떠올리며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

기부자 소개: 김광일 동문, 신재훈 동문, 박도봉 동문 김광일 동문(학사 84)은 아시아지역 대표 사모펀드 기업인 MBK파트너스의 대표이며, ‘덕송장학금’과 경영대 ‘SNUBIZ 창업기금’에 총 10억 원을 쾌척하였다. 신재훈 동문(학사 84, 석사 89)는 Accenture, SK네트웍스, 삼성SDS를 거쳐 글로벌세아에서 그룹미래전략을 담당하였고 현재 세아STX엔테크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SNUBIZ 창업기금’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 박도봉 동문(AMP 68기)는 2002년 동양강철을 인수한 후 재상장하여 경영능력을 인정받았고, 알루텍, 현대알루미늄, 케이피티유, 고강알루미늄 등의 자회사를 가진 알루코 그룹을 성장시켰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MBK파트너스 김광일 대표, ..

* 최근 1~2년 사이 우리에게는 큰 변화가 찾아왔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속도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빨라졌다. 그 결과 사람들은 비대면 서비스의 편리함과 효율성을 경험하고 있다. - 그런데 언택트 경험이 늘어날수록 디지털 기술의 한계도 더욱 분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너무 디지털 기술에만 의존하게 되면서 인간적 공감과 따뜻한 체온으로 스킨십하는 휴먼 터치의 감성이 더욱 그리워지고 있는 것이다. 이른바 ‘디지털 패러독스’(Digital Paradox) 현상이다. 이 말은 첨단 기술과 언택트 상황이 발전할수록 역설적으로 사람의 따뜻한 감성에 대한 터치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의미이다. 이러한 시대에 대체 불가능한 새로운 서비스 경쟁력은 무엇일까? 한마디로 로봇과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아날..

ESG란 용어는 UN 글로벌컴팩트(UNGC)에서 1994년 발표한 ‘Who cares win’이란 보고서에서,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환경 사회 그리고 지배구조 측면에서 이슈를 관리해야 한다는 Triple Bottom Line 개념으로 최초로 언급되었다. 이후, 2006년 국제 투자기관 연합인 UN PRI가 금융 투자 원칙으로 ESG를 강조하면서 오늘날 기업 경영에서 강조되는 ESG 프레임워크의 초석을 제시하였고, 이에 더하여 자본주의 4.0 및 이해관계인 자본주의 담론이 등장하였으며,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면서 기후변화, 공중보건, 환경보호 등 ESG 이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문제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면서 지속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