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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글 카테고리 총 427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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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 개최_자동차/모빌리티
지난 5월 21일 경영대학 수펙스홀에서 제6차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대한민국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을 주제로 박선현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지키기와 흔들기: 자동차/모빌리티 산업의 환경변화와 기업혁신’과 지영조 현대자동차 사장의 ‘Post-Corona 시대 Mobility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뒤이어, 이정연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김준규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운영위원장, 김도균 Bain & Company 파트너 등이 참여한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급변하는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부족한 AI인재 양성이 시급하고, 전기차뿐만 아니라 수소차 발전에 투자하는 것에도 집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1.06.03 -
제5차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 개최_뷰티
지난 4월 23일 경영대학 Supex홀에서 제5차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을 개최하였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K뷰티`를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는 이유재 서울대 경영대학장의 인사 말씀을 시작으로, 이경미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의 ‘포스트 팬데믹 혁신: 소비자 트렌드 변화, 브랜드 혁신’과 김승환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의 ‘K뷰티 경쟁력과 미래’ 발표, 그리고 송재용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 서효주 BAIN & COMPANY 파트너, 이소형 비투링크 대표가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악재 속에서도 지속적인 K뷰티의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새로운 세대를 위한 확장된 디지털 공간의 주목과 함께 유통상이 아닌 소비자를 겨냥한 마케팅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1.06.03 -
EMBA Experts 2021 세미나 제1탄 실시
지난 5월 27일 EMBA Experts 2021 세미나 시리즈 제1탄을 개최했다. EMBA 동문들의 지속적인 성장과 동문회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활동 중인 4개 분야의 Experts 그룹 가운데, 2021년 첫 번째 세미나는 금융투자그룹의 가상화폐로 시작했다. 약 50명의 동문들이 사전 스터디 후 비대면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금융 투자와 테크 관점에서 다양한 가상화폐의 기술들이 산업의 어떤 영역으로 주로 연결되고 있고, 어떻게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그리고 가상화폐가 실물경제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 것인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1.06.03 -
창업의 달인, 버즈빌 이관우 대표를 만나다
버즈빌은 리워드형 광고 플랫폼 회사이다. 기존의 광고 회사는 일방적인 광고 전달에 집중했다. 반면 버즈빌은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이러한 차별점을 바탕으로 버즈빌은 세계 30개국 이상에 애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학부 때 이토프, 포스트윙, 데일리픽 등의 회사를 만든 창업가이자, 현재 버즈빌을 이끌고 계신 이관우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학창 시절부터 벌써 여러 가지를 발명하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린 시절 꿈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어려서부터 세상을 바꾸는 일을 하고 싶었어요. 소설을 읽고 핵물리학자 이휘소 씨를 접하게 되었어요. 물리학자가 세상을 바꿀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발명을 해보면서, 실생활의 가까운 곳에서 유저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것이 사업이..
2021.06.01 -
태경그룹 회장, 김해련 동문과의 만남
먼저 회장님께서 지금까지 걸어오신 길, 그리고 현재 이끌고 계신 태경그룹에 대해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태경그룹은 1975년 설립된 태경산업에 뿌리를 둔 기초소재 및 친환경 무기화학 중심의 중견그룹입니다. 태경비케이, 태경케미컬, 태경에스비씨, 태경에코, 남영전구, 태경코엠 등 10개 자회사에서 생산하는 기초소재는 철강, 자동차, 조선, 화학, 타이어, 식품, 제지, 반도체, 의료, 건설, 환경, 화장품 등 거의 모든 산업에서 사용되는데요.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소재 개발에 집중하며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태경케미컬은 CO2를 포집 및 정제하고 최첨단 압축공정을 거쳐 드라이아이스와 액화탄산으로 재탄생시키는데, 이 중 ‘초순도 드라이아이스’는 백신을 안전하게 운반하기..
2021.06.01 -
AK플라자 대표, 김재천 동문이 전하는 이야기
현재 AK플라자 대표이사를 맡고 계시는데, 오늘의 대표님이 되시기까지 어떤 길을 걸어오셨는지 간략하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는 경영 컨설턴트로 경력을 시작했습니다. 학부, 대학원에서 언론정보학을 전공했는데 커뮤니케이션이나 문화 변화에 관심이 있었던 터라 글로벌 컨설팅 회사의 Change Management(변화관리) 분야에서 일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전략 컨설팅 분야로 경력을 확장했습니다. 당시 저에게 컨설팅 업무가 매우 도전적이었는데 그만큼 매일 새로운 것을 배울 기회도 많았습니다. 어떤 산업에서든 글로벌 100위 안의 회사 중 약 85%의 회사를 클라이언트로 두었던 회사였기 때문에 전 세계 기업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었고, 많은 자료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로컬 컨설팅 회사로 옮긴..
2021.06.01 -
열두 번째 이야기, 『이건희의 말』
『이건희의 말: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록』 민윤기 엮음, 스타북스, 2020. 이건희 회장이 삼성 회장으로 취임한 87년, 삼성 그룹의 매출은 9조 9,000억 원이었다. 2014년 삼성 그룹의 매출은 400조 원, 무려 40배나 늘었고 종업원 수는 10만 명에서 40만 명으로 증가했다. 협력 업체까지 감안하면 600여만 명이 삼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전체 전체 법인세 납부액에서 삼성전자 단일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무려 10%나 될 정도로 기업을 성장시킨 비결은 무엇일까? 이건희 회장의 말이다. [이건희의 말: 지행 33훈이 녹아 있는 천금의 어록](민윤기 엮음, 스타북스, 2020)에서 말의 힘을 느껴보자. 이건희 회장은 1987년 삼성 총수인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언론, ..
2021.06.01 -
100년 기업 육성과 금융의 역할
글. 윤종규 동문 오래전부터 안고 있는 숙제와 같은 단어가 있다. 경영 현장의 시급 과제에 매달리다 보니 갑갑한 체증처럼 남아 있는 단어, ‘100년 기업’이 그것이다. 고령화와 저성장 경제로 일자리가 줄어들고 코로나19 장기화로 폐업 기업이 늘고 있는 지금, 다급한 마음이 들 정도로 중요한 화두이기도 하다. 지난해 발표한 일본의 닛케이BP컨설팅 자료에 의하면, 세계에서 100년 이상 업력을 지닌 기업은 일본이 33,076개 사로 가장 많고, 미국 19,497개 사, 스웨덴 13,997개 사, 독일 4,947개 사, 영국 1,861개 사 등으로 나타났다. 200년 이상 업력을 가진 기업도 일본 1,340개 사, 미국 239개 사, 독일 201개 사, 영국 83개 사, 러시아 41개 사 등이었다. 반면 우..
202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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