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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 카테고리 총 13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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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내기 새로배움터 <경영대게임:우린 새터잖아>
지난 2월 17일(목), 18일(금)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8동 및 문화관 중강당에서 22학번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가 진행되었다. 제36대 경영대학 학생회 ‘보름’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21학번 120명, 새터준비위원 24명의 학생들, 김상훈 경영대학(원)장과 김우진 학생부학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매년 봄학기 시작 전 신입생들을 위해 개최해오던 숙박이 포함된 새내기 배움터를 진행하지는 못하였지만, 22학번 신입생들이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해 전반적인 이해를 하고 경영대학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어렵사리 교내 시설을 이용하여 대면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 2022 경영대 새내기 다시 배움터는 라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2022.02.28 -
팀 창의성을 위한 프로세스 관리
최근의 경영과 조직관리에 대한 논의에서 빠짐없이 거론되는 이슈는 상품, 서비스, 업무과정 등의 모든 경영활동과 관련한 혁신과 이를 위한 창의적 접근들이다. 구소련과의 냉전 종식 이후의 불확실한 세계정세에 대한 설명으로 등장했던 VUCA (volatility, uncertainty, complexity, ambiguity)라는 용어가 고스란히 경영환경의 변동성, 불확실성, 복잡성, 모호성에 대한 표현으로 원용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하면 혁신과 창의성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은 당연한 것으로 보인다. 창의성은 조직의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유용성을 가지는 새로운 아이디어, 차별화된 해결책을 끌어내는 과정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는 것은 소수 천재적 개인의 역량으로 치부되기도 했으나, 오늘날의 조직에서는 대..
2022.02.28 -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한 세 가지 기준
‘단풍 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보았습니다.'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The road not taken)’의 일부분이다. 인생은 결국 선택의 연속이라지만,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대학시절이야말로 ‘나는 어떤 길을 택할 것인가’에 관한 고민이 가장 많았던 시기인 것 같다. 대학 입학이라는 단기적인 목표를 안은 채 학업에 정진하던 고교 시절과 달리,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 ‘지도 없는 길’이 펼쳐진다. 원하는 길을 택할 수 있다는 자유에서 비롯되는 설렘만큼이나, 그 수많은 길의 끝에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는 불안감 역시 크다. 가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과 아쉬움 ..
2022.02.28 -
2022년 EMBA 경영자클럽 신년회 실시
지난 2월 16일 EMBA경영자클럽이 임인년 새해맞이 신년회 및 특강을 가졌다. 코로나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개최한 이번 신년회는 정경원(EMBA 2기, 에스케어 대표) 신임 회장이 처음으로 주제하는 행사로, 새롭게 구성된 조직 및 부서와 함께 경영자클럽을 어떻게 이끌어나갈지 포부를 밝히는 시간이었다. 무엇보다 부서 소모임 활성화의 원년으로 삼고자 그에 따른 그룹채팅방 개설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뒤이어, 정운오 명예교수의 '22년 개정세법과 기업가들의 세무 전략' 강의와 함께 행사를 마무리했다.
2022.02.28 -
김상훈 학(원)장이 전하는 첫인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구성원 및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금년 1월 말에 학장을 맡게 된 김상훈입니다. 2년 전 교무부학장 직을 맡자마자 사상 초유의 팬데믹으로 학교 전체가 혼란 속에 빠져들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코로나 문제가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는 않았지만 이제는 모두가 ‘정상적인’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다들 동의하는 것 같습니다. 경영대학 뉴스룸은 지난 2년 동안 진정성을 가지고 동문 여러분과 열심히 소통해 오신 이유재 전임 학장님의 뜻을 계속해서 이어가고자 합니다. SNUbiz 뉴스레터를 통해 모교의 크고 작은 소식을 전하고, 교수 인터뷰와 칼럼, 동문 동정과 칼럼을 꾸준히 올릴 것입니다. 요즘 같은 변혁의 시기에 여러분이 어떻게 지내시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여러분이 알게 되신 ..
2022.02.28 -
스무 번째 이야기, 『트렌드 모니터 2022』
2019년 12월, 갑자기 시작된 코로나19의 글로벌 팬데믹은 블랙 스완처럼 전 세계인들의 생활 양식을 송두리째 바꾸어놓고 있다. 코로나가 가져온 ‘답답한’ 상황은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사람들은 답답함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을 표출할 탈출구를 찾고 있는 듯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가 끝날 날을 막연히 기대하며 ‘위시 리스트’를 적는 대신, ‘짠테크’로 절약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미래의 가치에 투자한다.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현재의 만족을 지연(遲延)시키고 있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내 주변 환경과 일상, 사회와 정책 이슈에까지 광범위하게 개입하면서 개인의 통제력을 확대하려 하고 있다. 대중은 파편화되어 있으면서도, 강력한 영향력을 원하는 ‘슈퍼 개인’이 되려고 하는 듯 보인다. 구체적으..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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