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산업 황종영 대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발전기금 10억원 약정

▲ (왼쪽부터) 김상훈 교수, ㈜동양산업·디와이솔리텍 황종영 대표

 

지난 1월 9일 동양산업과 디와이솔리텍의 대표이사인 황종영 대표(AMP 78기, ELP 1기)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하여 발전기금 10억 원 출연을 약정했다.

황종영 대표는 최고경영자과정(AMP) 78기와 ESG경영 최고위과정(ELP) 1기를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발전기금을 마련했다.

 

▲ (왼쪽부터) 이준환 발전재단 상임이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채준 학장, ㈜동양산업·디와이솔리텍 황종영 대표, 서울대학교 유홍림 총장, 김기현 발전재단 부이사장, 김상훈 교수

 

이번 약정된 발전기금 중 70%는 SNUbiz 창업기금으로 사용되며, 새로운 기업가들이 창업에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30%는 장학금으로 지원되어 교육적 기회의 평등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교육 비용을 지원할 것이다. 

 

SNUbiz 창업기금은 100억 원 모금을 목표로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학내 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선정과정을 거쳐 유망 벤처기업의 초기 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