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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9 카테고리 총 10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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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학문 경영학, 사람중심 경영학의 만남과 도전
서울대 경영대 명예교수 최종태 1. 「사람중심 경영학」의 만남 「만남」은 시작이고, 탄생이다. 나의 학문, 경영학의 만남은 1957년도 대학 입학에서 시작된다. 당시 우리나라 대학에서는 「경영학과」가 설립되어 있지 않았다. 경영학은 시대적으로 늦게 탄생한 학문이다. 때문에 나는 「상학과」에 입학하여 경영학을 맞이한다. 경영학의 위상은 경제학과와 상학과의 교과목 중에 찾아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것마저도 기업의 합리성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관리기법 소개 중심의 「자본중심 경영학」의 만남이었다. 나의 경영학에 대한 본격적인 탐색과 도전은 「사람중심 경영학」과의 만남에서 시작된다. 경영의 관리기법이나 제도 중심의 전통적인 「자본중심 경영학」의 지평을 넘어서, 경영의 실체와 본질에 기반한 「사람중심 경영학」과의..
2021.04.29 -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지성배 동문이 걸어온 길
글. 학생홍보대사 이태민(학사 16) 학생홍보대사 김혜민(학사 20) ‘IMM’은 국내 PEF와 VC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한국벤처캐피털협회 협회장을 또한 재임하고 계신 지성배 대표님은 책임감과 진솔함이 돋보이는 분이셨다. 수많은 기업의 자생과 성공을 이끌어내어 한국 경제구조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계신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대표님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오게 된 계기와 현재까지의 여정이 궁금합니다. 저는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어요. 당시 공부 좀 한다는 문과 친구들은 법대나 상경계를 진학하고는 했죠. 변화가 있는 삶을 살고 싶었고, 경영에 매력을 느껴 경영학과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했어요. 그래서 신입생 때 아는 선배들이 아무도 없었어요. 서울에 연고가 없던 차에 하..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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