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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카테고리 총 118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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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재 학장의 두 번째 메시지
존경하는 경영대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약하시는 여러분을 생각하면 든든하고 가슴이 뿌듯합니다. 항상 모교와 후배들을 사랑하시고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엇을 해드릴까 고민하면서 다음과 같은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월간 뉴스레터 SNUbiz 뉴스를 만들었습니다. 이 뉴스레터를 통해 모교 소식, 동문 동정, 교수 컬럼, 동문 컬럼, 동문 인터뷰, 서평 등을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동기, 선배, 후배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동문 간 소통과 화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학교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동문을 위한 강연 SNUbiz 포럼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대학의..
2021.05.17 -
박사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연구결과에 대한 두려움 없애기 연구를 수행하는 데 있어 연구결과에 대해 두려움 또는 걱정을 내려놓고 시작하면 어떨까 합니다. 연구를 수행하기 전까지는 수행하고자 하는 연구주제에 답을 모르기 때문에 연구결과가 불확실성 속에 있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사실, 예상과 다른 연구 결과에 대한 걱정보다는 수행했던 연구가 논문으로 연결되지 않아 행여나 졸업이 늦어지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일 것입니다. 연구결과가 예측한 대로 나오면 좋겠지만, 다르게 나왔다고 해서 실망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 시행착오가 해당 연구에서 논문으로 출판 못 하고 끝난다고 하더라도 언젠가는 다른 연구를 수행하는 데 있어 피가 되고 살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박사과정 때에는 많은 시행착오를 겪는 것에 대해서 두려워하지 않으면..
2021.05.12 -
학문의 길을 생각하는 후배들에게
Q. 외국 대학에 임용 준비를 하게 되신 계기가 있으셨나요? A. 2016년에 박사 졸업을 하고 나서 바로 국내 대학에 임용이 되었는데요. 저희 인사조직 전공에서는 해외 임용 사례가 없어온 터라 가늠자가 없었어요. 그래서 사실 명확한 목표를 가지고 외국으로 눈을 돌렸다기 보다는 해외 대학에서도 제 프로필에 관심을 가져줄까하는 호기심에 시작하게 되었어요. 요즘 얘기로 그냥 한번 찔러본 거죠. 제 전공의 채용 공고가 나면 먼저 그 대학 학장님과 서치 커미티 (search committee) 담당 교수님께 제 이력서를 보냈는데요. 예상외로 관심을 보여주셔서 제대로 한번 준비를 해봐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어요. Q. 해외 대학에 임용이 되기 까지 많은 도전을 하셨나요? A. 네, 시행착오가 있었다고 생각해요...
2021.05.12 -
방송인 이혜성 동문과의 설레는 만남
Q1. 오랜만에 모교에 방문하시는 소감 오랜만에 지하철과 버스를 타고 학교에 오니 학생 때로 돌아간 거 같고, 설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사실 학교 다닐 때 경영대는 전공필수 과목 듣는 때 말고는 자주 오지를 않아서 경영대가 많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변화를 잘 느끼진 못했어요. Q2. 학창 시절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한 계기 학창시절 저는 야심이 많은 학생이었어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기 어려운 대학교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아요. 모든 책과 노트에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11학번 이혜성’ 적고 자기 암시를 하며 열심히 시간을 보냈어요. 대학 목표를 정하고 난 뒤 직업군을 찾아보기 시작했어요. 특히,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관심을 두었는데 학창시절 내내 ‘컨설턴트’라는 장래희망을 꿈꿨어..
2021.05.03 -
AMP & GMBA & EMBA 가족
입학 계기 이동현 동문) 경영 활동을 하다 새로운 경영환경과 트렌드를 배울 필요성을 느끼면서, 당시 가장 인기 있었던 서울대학교 AMP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이사라 동문) 자수성가하신 사업가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MBA를 가야 한다는 마음은 갖고 있었는데, 사실 국내 MBA를 가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3년 전 귀국하면서 인문학을 좋아하는 저에게 아버지께서 ‘건명원’이라는 인문학교를 추천하셨고, 그곳에서 한국말 수업과 한국 교수님들, 학생들을 처음 접하면서 경험을 쌓고 나니, 한국에서 살 기회가 있을 때 국내 MBA도 도전해보자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이한나 동문) 학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나, 실무를 하면서 학문적으로, 특히 회계/재무 쪽에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느..
2021.05.03 -
IMM인베스트먼트 대표, 지성배 동문이 걸어온 길
글. 학생홍보대사 이태민(학사 16) 학생홍보대사 김혜민(학사 20) ‘IMM’은 국내 PEF와 VC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한국벤처캐피털협회 협회장을 또한 재임하고 계신 지성배 대표님은 책임감과 진솔함이 돋보이는 분이셨다. 수많은 기업의 자생과 성공을 이끌어내어 한국 경제구조 개선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계신 대표님을 만나보았다. 대표님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오게 된 계기와 현재까지의 여정이 궁금합니다. 저는 대전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어요. 당시 공부 좀 한다는 문과 친구들은 법대나 상경계를 진학하고는 했죠. 변화가 있는 삶을 살고 싶었고, 경영에 매력을 느껴 경영학과에 진학을 결정하게 되었어요. 고등학교를 1기로 졸업했어요. 그래서 신입생 때 아는 선배들이 아무도 없었어요. 서울에 연고가 없던 차에 하..
2021.04.29 -
30대 후반에 갖게 된 행복한 학창생활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아마존 웹 서비스에서 Head of Education으로 일하고 있는 이수정입니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EMBA 진학을 결정하게 된 계기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는 사회인들은 회사업무가 익숙해지는 5년에서 10년정도의 시간을 보내게 되면, 고민이 생기는데요, 제가 잘 하고 있나 하는 것입니다. 잘 하고 있느냐는 것은 여러가지가 있겠지요.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가, 앞으로 발전하려면 어떤 방향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노력해야하나, 내가 혹시 세상의 큰 그림을 보지 못하고 치우쳐진 환경에 있지는 않은가 하는 것입니다. 저도 2009년도 서울대학교 EMBA에 진학할 때, 그런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MBA를 하면, 제가 몸담고 있는 IT industry 외에도 다른..
2021.04.02 -
생산서비스운영 분야 신임교수 소개
우리 대학 신임 교수님이 되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아주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학부와 대학원 공부를 모두 해외에서 해서 한국 대학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에 대해 아쉬움이 있었는데, 그 경험을 서울대학교에서 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앞으로 훌륭하신 선배 교수님들과 뛰어난 학생들과 함께할 생활이 기대됩니다. 교수님께서 그간 연구하신 분야와 앞으로 우리 대학에서 연구하실 분야는 무엇인가요? 의료의 접근성과 질을 향상하고 의료비용을 낮추는 데에 기여하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경영공학, 경제학, 통계학 등에서 개발된 방법론들을 사용해서 의료기관 내 환자 흐름을 이해하고, 좀 더 비용 효율적이고 증거에 기반한(evidence-based) 의료행위를..
202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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