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학생 OT 실시

1)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네트워킹 세션 실시

 

 

지난 8월 30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은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서로 간의 친목을 다지는 2022학년도 2학기 네트워킹 세션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이 아닌 Zoom을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다.

경영대학 김우진 학생부학장님의 환영인사로 시작된 본 행사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경영대학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도모하였다. 2022학년도 2학기에는 경영대 온라인 영문 브로슈어 배부, 경영대학 소개 및 학사정보 안내, 경영대 학생회 [보름] 소개, 아이스 브레이킹 게임 시간을 가지며 교류했다

 

 

국제교류실 직원의 학교 소개 및 학사정보 소개 후, 학생회 [보름]의 학생회 소개 및 진행 예정인 사업 소개로 이어졌다. [보름]의 GM팀은 오픈채팅방 링크를 공유하며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들이 들어와서 정보공유 및 친목을 다지도록 장려했다.

아이스브레이킹 세션에는 ‘이름대기 게임’, ‘너도? 나도!’, ‘경영대 시설 알아 맞추기’가 진행되었다. ‘이름대기’ 게임에서는 ‘경영대학에 가면’ 이라는 주제로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들이 한 명씩 돌아가며 주제에 맞는 단어나 이름을 나열했고, ‘너도? 나도!’ 게임에서는 ‘좋아하는 한국 음식’을 주제로 제시하여 같은 단어를 쓴 학생들이 공유했고, ‘경영대 시설 알아맞추기’ 게임에서는 경영대에 있는 시설의 사진을 보여주고 시설물 이름을 알아맞추는 것을 통해 경영대 시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이를 통해 비대면 세션임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친목을 다질 수 있었으며,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었다

 

 

행사 종료 후 정부초청 외국인학생들 대상으로 Q&A를 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참가 학생들은 이번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서울대학교 생활에 대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되었으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라고 의견을 주었다.

인도에서 온 Mahsa BEHNAMRAD(박사 22)는 “(커리큘럼이) 잘 짜여진 학교에서 수학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인사하게 되어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앞으로 정부초청 외국인장학생들 간 정보를 공유하고 친해지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냈

 

2) 교환방문학생 오리엔테이션

 

 

무더위가 가신 가을날, 새롭게 시작되는 2022학년도 2학기를 맞이하여 세계 각국에서 많은 교환/방문학생이 교정에 입학하게 되었다. 경영대학에서는 이들을 맞이하여 지난 8월 31일, 경영대학의 주요 시설과 커리큘럼 등을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학기 경영대학을 새롭게 방문한 교환/방문 학생은 32개 대학 43명이며, 그 국적 또한 매우 다양하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는 경영대학의 각종 시설과 커리큘럼 등을 소개하는 시간뿐만 아니라 학생회[보름]이 참여하여 학생회 소개 및 진행 예정인 행사를 소개해주었는데 특히, 오픈채팅방에 들어오도록 독려하여 정보공유를 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주었다. 

이후에는 교환학생 간 친목을 다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하도록 아이스브레이킹 시간이 마련되었는데, 아이스브레이킹 게임으로는 ‘경영대 시설 알아맞히기’ 게임이 진행되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들 간 네트워킹 세션과 동일하게, 경영대에 있는 시설의 사진을 보여주고 시설물 이름을 알아맞히는 것을 통해 경영대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게 하였다. 

 

독일에서 온 Julius Thomas Schneider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유일하게 오리엔테이션 세션을 열어 학사정보와 학교생활에 대해서 알려주고 교환학생들이 질문하고 소통하게 해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종료 후 Q&A 시간을 갖으며 서로 정보 공유를 하며 교환학생들은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통해 앞으로 있을 반 년간의 교정 생활에 대해 안내받을 수 있었으며, 학생들 간 친목 또한 다질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