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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sh Start의 기회
AI 시대가 도래하면서 세상은 거대한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그 변화의 바람은 마치 폭풍처럼 우리 삶을 흔들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맞이하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이제 우리는 AI라는 기술적 진보를 통해 우리 자신을 증강하고, 보다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가능성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막상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개인적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 너무나 많은 의견들이 있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관심사항도 너무나 다양하기 때문이다. 생성형 AI를 처음에 만든 개발자도 지금의 생성형 AI의 확장성에 대해서는 미쳐 예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필자는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일단 먼저 생성형 AI를 사용해 보라고..
2024.11.28 -
2024 경영대학 가을축제 <다람쥐의 BIZy한 하루>
지난 10월 2일(수)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58동 앞뜰과 뒤뜰에서 가 진행되었다. 제38대 경영대학 학생회 [등대]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 행사는 경영대학에 재학 중인 상상 속 다람쥐 ‘스껄(squirrel)이’라는 마스코트와 그 친구들과 함께 축젯날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이번 가을 축제에서는 다람쥐가 소재인 만큼 도토리 열매와 견과류, 동물에 관련된 소품이 등장하는 부스와 공연이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경영대학 학우들은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를 잊고 쉬어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경영대학 앞뜰에는 설치된 무대에서 공연 1부와 경영대학 각 분반이 노래 실력을 겨루는 반별가왕, 2부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여러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도 마련되었다. 공연에서 학생들..
2024.11.28 -
2024 경영학 캠프 개최
지난 8월 17일(토)부터 8월 18일(일)까지 양일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SUPEXHALL에서 전국 고등학생 멘티와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스태프가 참석한 [2024 경영학 캠프]가 개최됐다. 제38대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학생회 [등대]가 주관한 본 행사에 멘티 39명, 멘토 8명, 스태프 15명, 그리고 유병준 교수님과 신재용 교수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경영학 캠프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되었으나, 2023년부터 재개되어 올해는 ‘넥서스 AI’의 후원을 통해 양적, 질적으로 확장됐다. 본 행사는 경영학도를 꿈꾸는 고등학생들에게 여러 활동을 통해 재능 기부와 학교 생활 및 학업에 관한 조언을 제공함으로써 선배 대학생의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자 하였기에 그 의미는 매우 컸다. 특히 전국적으..
2024.11.28 1 -
2024년 경영대학 학부 신입생 가족 초청 행사 개최
지난 10월 5일 토요일 10시, 58동 SUPEX홀에서 ‘2024년 경영대학 학부 신입생 가족 초청 행사’가 개최되었다. 학부 신입생과 가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본행사는 채준 경영대학장과 유병준 학생부학장의 인사 말씀으로 본격적으로 막을 열었다. 행사의 시작과 함께 이어진 채준 학장의 ‘경영대학 비전 소개’는 경영대학과 우리 학생들이 지향해야 할 교육에 대해 다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어 자랑스러운 경영대 동문이신 ㈜에이치뮤직 엔터테인먼트 장형식 대표(경영대 97학번)와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준용 동문(경영대 87학번)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었다. 다음으로 학장단 주도로 진행된 ‘교수와의 대화(질의응답)’ 시간과 제38대 경영대학 학생회[등대]의 ‘서울대..
2024.11.28 -
전략/국제경영 신임교수 소개
1.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로 부임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모교에 돌아오신 소감이 어떠신가요? 좋습니다. 지난 11년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의 좋은 환경에서 연구하고 생활하였지만, 마음 한켠에는 모교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 20대의 많은 시간을 보내며 치열하게 공부하고 즐겼던 관악 캠퍼스에서 계속해서 연구하고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기쁘고 감사한 부분입니다. 2. 전략 분야를 전공한 계기나 이유가 있으신가요? 저는 학부 시절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기업을 둘러싼 시장 환경과 법률/제도에 관심이 많아 산업조직론, 공공경제학, 경제추격론 등의 과목을 좋아했고, 법경제학연구회(LES) 활동에도 적극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경제학이 수리 모델이나 계량 이론에 치우..
2024.11.28 -
회계사에서 사모펀드 리더로: JKL 창업과 PE 업계에서의 도전과 가치
1. JKL을 공동설립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JKL을 창업하신 계기와 창업하시기로 결정하시는 과정에서 회계사로서 걸어온 커리어로부터 어떤 영향들을 받으셨나요?JKL은 삼정회계법인 선후배인 정장근, 강민균, 이은상 세명이 창업한 회사입니다. 삼정이 KPMG의 글로벌 Member firm이 되면서 회사가 커지는 과정에서, 큰 조직에서의 안정을 추구하는 것도 좋지만 우리 셋이 M&A 자문 경험을 살려서 서로 의지하면서 직접 투자업을 하면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의기투합해서 2001년 기업구조조정전문회사(CRC)로 창업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회계와 재무는 기업가치평가, 재무실사, 손익추정 등 여러가지 분야에서 투자와 연결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회계사라고 하는 커리어는 투자업에 있어서는 기본적으..
2024.11.28 -
기업의 옥석을 가리는 일
1. S&P 한국대표를 맡게 되기까지 여러 여정을 거쳐오셨을 것 같습니다. 어떤 커리어를 걸어오셨나요?처음 일했던 곳은 종합금융사였는데, 외자 유치가 절실했던 시절 외국 은행들과 한국 회사들이 50대 50으로 출자한 금융회사들이었습니다. 솔직히 종합금융회사가 정확히 뭐 하는 회사인지도 잘 모르고 단지 연봉을 많이 준다고 해서 들어갔는데, 몇 개월 다녀보니 금융업은 자본의 크기도 아주 중요한데 회사의 규모가 너무 작아 장기적으로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 퇴사했고, 이후 본격적으로 커리어를 시작한 곳은 대우증권이었습니다. 그곳에서 금융 담당 애널리스트로 일하면서 IMF 위기와 대한민국 대형 시중은행들과 대우그룹의 몰락을 직접 목격했는데, 애널리스트로서 이런 사건들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었던 건 아주 운이 좋았..
2024.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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