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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UBIZ 카테고리 총 231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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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 제3회 미래산업포럼 개최
1) 2022 제 2차 미래산업포럼 지난 9월 7일 서울대학교 수펙스홀에서 2022 미래산업포럼 2차가 열렸다.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벤처경영기업가센터와 매일경제가 공동주관하고, LG경영연구원이 후원하는 이번 2차 포럼에서는 학계와 업계 및 정부당국 담당자가 모여 을 주제로 논의를 펼쳤다. 이날 축사는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제2차관이 맡았다. 안 의원은 미국의 온라인 플랫폼의 발전을 설명하며 앞으로 새정부가 자유로운 데이터 공유, 공공 데이터 개방 등 한국 플랫폼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어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조우제 교수의 『플랫폼 비즈니스의 진화와 미래』, 카카오 회원플랫폼사업실 유용하 부사장의 『카카오, 플랫폼의 비즈니스 가치와 미래전략』, ..
2022.10.25 -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발전기금 10억 출연
지난 7월 28일,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을 방문하여 10억원 규모의 가상화폐 위믹스( WEMIX)를 기부하는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날 약정식에는 이경미 교수, 김상훈 경영대학 학장,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이종섭 교수가 참석했다. 협약식은 지난 9월 5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자리에는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오세정 서울대 총장과 김상훈 경영대 학장, 서울대 발전기금 상임이사 채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위데이드는 10억원 상당의 위믹스를 'SNUbiz 창업 펀드'로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 전달한다. 기부금은 경영대학 학생들의 교육, 창업 활동 지원에 사용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서울대가 세계를 선도할 도전적인 인재 양성과 창업을 위해 잘 활..
2022.10.25 -
2022년 MBA 3차 동문오찬특강 개최
지난 9월 27일(화), 경영전문대학원은 3차 동문오찬특강을 개최하였다. 올 가을에는 강남 JW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MBA 동문들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이번 특강에서는 양홍석 MBA 부학장이 강연자를 맡아, “기술경영: Management of Technology”의 주제로 강의하였다. 70명이 넘는 EMBA, SMBA, GMBA 동문들이 참석하여 재학시절처럼 다시 강의를 수강하며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올해 8월에 졸업하여 이제 자랑스러운 MBA 동문의 일원이 된 Full-time MBA 16기 동문들도 처음으로 참석하여 적극적으로 동문 네트워킹에 참가하였다.
2022.10.25 -
스물네 번째 이야기, 『퍼포스 경영』
이번에 소개할 서평의 주제인 퍼포스(Purpose)란 무엇인가? 퍼포스는 ‘기업의 목적의식’이다. 목적의식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기업이 세상에 존재하는 이유, 즉 ‘존재 의의’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조직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지 간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을 퍼포스로 표현한다. 즉 퍼포스란 기업이 왜 존재하는지, 기업이 사회에 대해 어떤 가치를 제공하고 싶은지를 보여주는 개념이다. 즉, 퍼포스에는 사회를 위해 무엇을 하고 싶은지(사회적 의의)가 포함되어 있다. 그 기업에 왜 세상에 존재하는지를 묻는 ‘Why’를 결정한다. 또한 누구에게 지시받은 것이 아니라 기업 자체에서 포착하는 것(기업의 가치관, 꿈, 의지)이 중요하다. 바꾸어 말하면, 퍼포스는 제품의 제조·판매, 서비스 제공을 넘어 ‘우리 회사는 왜 ..
2022.10.25 -
한국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경주 최 부자집의 품격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1960년대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대두된 개념이다. ‘재주복주(載舟覆舟, 물은 배를 띄우지만 배를 뒤집어엎기도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기업은 사회라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섬과 같다’는 비유가 있다. 이는 ‘사회는 기업을 띄우기도 하지만 기업을 뒤엎기도 한다’는 의미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사회를 위한 것이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그 기업 자체를 위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 부를 지녔던 이탈리아의 메디치 가문도 200년 이상 그 부의 명맥이 이어지지 못하였다. 미국보다 400년 전인 조선 중기에 오늘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같은 기업 활동의 투명성과 윤리성이 발휘되고 있었다. 바로 경주 최 부자집의 부자 품격이다. ‘부자 3대 못간다’는 말이 있지만 경주 최 부..
2022.10.25 -
ESG경영과 기업지배구조
*이 글은 한경ESG 2022년 10월호에 게재된 글을 발췌, 요약한 것임을 밝혀 둡니다. 최근 들어 국내 각계에서 ESG 열풍이 거세다. 기업 현장에서 ESG 경영에 대한 관심에 고조되고있고, 이에 따라 법무법인과 회계법인들도 ESG 관련 조직을 보강하며 다양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SG 평가기관은 국내외적으로 이미 수백개에 달하며, 심지어 대한민국 정부도 ESG 관련 표준을 만들어 공표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ESG 관련 논의의 내용을 뜯어보면, 공급망에서의 아동노동 방지 등 일부 social 분야에 대한 논의가 있기는 하나, 기후변화 또는 탄소중립 관련 논의가 거의 압도적 대다수를 차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ESG는 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의 약자..
2022.10.25 -
경영대 최초 석좌교수 임용, 이유재 교수를 만나다
서울대학교 석좌교수는 전체 교수 2천여 명 중 1%에게 주어지는 영광스러운 자리라고 알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경영대 최초로 서울대 석좌교수로 임명되셔 더욱 감회가 남다를 것 같습니다. 현재 교내 14명의 석좌교수님 중 한 분으로 자리하시게 되신 소감 말씀 부탁드립니다. 그동안 쌓아온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셈이니 개인적으로 무척 기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경영학이 학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주위 많은 분들이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경영대에는 훌륭한 교수님들이 많아서 앞으로 줄지어 석좌교수가 나올 것을 확신합니다. 저는 그 마중물 역할을 한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향후 연구 및 활동 계획이 있으신가요? 임명하신 취지에 걸맞도록 꾸준히 연구에 매..
2022.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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