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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카테고리 총 168개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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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BEST Alliance Symposium 개최
지난 11월 6일 BEST Alliance Symposium이 비대면으로 개최되었다. 2012년에 체결된 BEST Alliance는 매해 서울대학교 경영대학(대한민국), 북경대학교(중국), 히토츠바시대학교(일본)를 순회하며 정기 회의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첫 비대면 심포지엄을 줌(Zoom)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올해 심포지엄은 히토츠바시대학(ICS)의 주최 및 주관으로, 각 학교의 학장단, 교수진 및 교직원이 참여했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이유재 학장, 조승아 부학장, 박남규 교수, 박선현 교수, 장예지 국제교류실 직원이 참석했다. 히토츠바시대학의 Kazuo Ichijo 학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이유재 학장과 북경대 Qiao Liu 학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Kazu..
2020.11.26 -
송재용 교수,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수상
지난 11월 9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연구부문) 시상식'에서 경영대학 송재용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서울대학교는 교수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서울대학교의 연구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08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상’을 제정하여, 2018년도부터는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 연구부문으로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창의적이고 활발한 연구활동을 통해 탁월한 연구실적을 낸 교수 10명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송재용 교수는 경영전략 및 국제경영 분야를 연구하면서 Top 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해 왔다. 한국 대학 교수 최초로 전미경영학회 국제경영분과 회장으로 선출되어 재임 중이며, 국제경영 분야 세계 최고 학회인 Academy of International B..
2020.11.26 -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 개최 - 제1차 : 에너지/화학 세션
지난 10월 23일(금) 경영대학과 매일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며, NH투자증권의 후원으로 기획한 ‘한국 산업경쟁력 포럼’이 경영대학 Supex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첫 번째 주제 ‘에너지/화학’ 세션을 시작으로 2021년 8월까지 반도체, 인터넷 서비스, 조선, 뷰티, 모빌리티, 제약/바이오 산업 등 한국의 대표적 산업 7개를 선정하여, 경영대학 교수진과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포스트 팬데믹 시대에 전략적 대응과 선제적인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유재 경영대학(원)장과 정승일 산업통상부 차관, 김정욱 매일경제신문 이사의 축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전 모집인원만 참석하였고, 동시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었다. 김희집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2020.10.29 -
최종학 교수,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교육부문) 수상
지난 9월 29일 교수학습개발센터에서 열린 '2020학년도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교육부문) 시상식'에서 경영대학 최종학 교수가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서울대학교 학술연구교육상은 대학교육 발전을 견인하고, 우수 교수법 확산 및 공유를 활성화하기 위해 높은 수준의 강의와 창의적인 교육방법 개발 및 학생 지도에 남다른 열정으로 동료 교수들과 학생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수를 선정하여 2005년부터 매년 시상해오고 있다. 최종학 교수는 회계정보와 경영의사결정을 담당하며 이론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실무적인 응용력과 의사결정능력을 학습할 수 있어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높다. 특히, 기업의 실제 사례를 수집하여 토론 수업을 진행하고 독서카드를 배분하여 학생과의 소통을 위해 열정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MBA 프..
2020.10.26 -
스누 임팩트(4)
스누 임팩트(4) 감염병의 시대에도 출근 지하철은 아침을 버티어 내는 곳입니다. 발끝에 무게 중심을 두고 하차 준비를 할 때,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도시를 다르게 설계할 수는 없을까, 다르게 일하는 방법은 없을까, 다른 일상을 누릴 수는 없을까? 창업은 이러한 아침의 단상에 답을 하는 하나의 그러나 매우 구체적인 방식입니다. 일단 다르다는 것만으로 겨울 대지처럼 두꺼운 현실을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환영합니다. 새로운 혁신, 기업가가 만드는 세상을 환영합니다. 그러나 이즈음 우리가 질문해야 하는 것이 하나가 더 있습니다. 새로운 방식이 내가 원하던, 내가 꿈꾸던 그런 방식인가? 새로운 방식은 내가 벗어나려는 일상과 구분될 수 있는가? 새로운 방식은 겨울 대지를 빗겨나 있는가? 이번 호의 주제..
2020.10.26 -
NUMBERS(4)
NUMBERS(4) 모험 자본(venture capital)이 국민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 경제 공동체가 생산한 부가가치 중 미국은 0.4%정도이고, 우리 나라도 2019년 기준으로 0.22%입니다. 5년 전에는 0.06%였으니, 그 동안 모험 자본의 국내 규모는 급성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미국도 우리 나라도 모험 자본의 경제 비중은 금액 측면으로 보면 그리 높지 않습니다. 이 작은 규모의 투자는 경제에 결코 무시할 수 없는 효과를 만들어 냅니다. 스탠포드 대학의 Strebulaev연구(Gornall & Strebulaev, 2015)를 따르면 1979년 이래 미국 상장 기업의 연구 개발비의 80% 이상이 스타트업에서 감당하였고, 상장 기업 고용의 40% 가량이 스타트업에서, 그..
2020.10.26 -
시장 읽기(14)
마르지 않는 장강의 물. 변화를 읽어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지금 이 곳의 풍경이 어제와 같지 않다는 것을 애써 무시해야, 오늘의 번잡한 일상을 버티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그 이유로 변화를 읽는 작업은 언제나 수고스런 일이어야 합니다. 외면한 고개를 다시 돌려 지나친 풍경을 보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르지 않을 것 같은 장강의 물을 다시 보는 일입니다. 기업은 좋은 시민이 될 수 있는가? (문정빈 교수, 고려대 경영대학 일진창업지원센터) 사회적 기업가정신 (노성철 교수, 사이타마 대학교)
202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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