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EST Alliance Symposium 개최

서울대학교, 북경대 광화관리학원, 히토츠바시 3개 대학 경영대학(원)이 체결한 BEST Alliance 협정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10일 제 12회 BEST Alliance 공동 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연 1회 3개 대학이 교대로 진행하여 사무국 대학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해왔으며,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완전한 대면 행사로 일본 도쿄에서 진행되었다.

 

 

BEST Alliance 심포지엄은 사무국인 히토츠바시 대학의 주최 및 주관으로 3교의 학장단, 교수진 및 직원까지 총 18명 참석하였으며,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는 김우진 학생부학장, 양홍석 MBA 부학장, 박선현 교수, 그리고 김지혜(MBA) 직원이 참여했다.

 

 

히토츠바시 대학의 Emi Osono 학장의 개회사와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 김우진 부학장과 북경대 Qiao Liu 학장의 인사말이 이어졌고, 3개 대학 및 학생 교류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였다. 다음으로 국제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3개교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프로그램을 논의하며, 각 국의 패널들과 함께 공동 심포지엄 의제인 연례 공동 학술 발표(Joint Research)를 진행하였다. 서울대학교를 대표하여 박선현 교수는 공저자인 북경대 Yanlong Zhang 교수와 함께 “Rhetorical Strategies of disclosing China related risks: Evidence from US listed Chinese firms”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북경대 Jack Ting-Ju Chiang, 히토츠바시대 Satoshi Akutsu 교수가 학술 발표를 이어서 진행하며 제 12회 심포지엄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